춘천시 남면 홍천강변에 위치한 박암리 웅덩이로 물 나들이를 가보자.
이른아침 안개속을 질주하는 모터보트와 수상스키 멀리서 봐도 시원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가는길에 시간을 내어 남이섬에 들러 흔적을 남겨보자.
섬입구에는 관광객들이 모여 현지 가이드를 받고있네여.
저는 단체관광이 아니라 카메라 가방 들쳐지고 여기 저기 담아봅니다.
섬 안쪽에 메타콰이어 가로수 길이 멋지게 펄쳐져 아름답습니다.
사진 몇장 담고서 가평 철교를 넘습니다.
멀리 자라섬이 보입니다.
자라섬 안에는 캠핑장이 만들어져 야영객이 많은곳입니다.
더운날 물위에서 달려보고 싶은 생각 간절합니다.
그날 무지하게 더웠답니다.
노신사 부부의 카누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운 황혼을 느끼게 합니다.
여기는 중년 부부의 건강넘치는 싸이클 모습,
가는길에 이런 저런 모습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긴시간 이리 저리 소비하고 드디어 박암리 윗 웅덩이에 도착했습니다.
윗 웅덩이에서 본 좌측배경.
윗 웅덩이에서 바라본 우측배경.
멀리 서울에서 오신 부부조사님 뒷모습이 너무 다정해보입니다.
물이 빠져있는 상태라 밑 웅덩이로 이동합니다.
박암리 밑 웅덩이 모습,
수심이 80~130cm 나옵니다.
뚝길 하나 차이로 이런 모습들입니다.
미리 여름을 즐겨보시죠.
박암리 웅덩이에 드나드는 유일한 물길입니다.
여기 저기에 포인트는 많이 형성이 되어있네여.
오늘 저에 첩보병들입니다.
부디 멋진 정보를 갖어 와주기를 바라면서...........
저녁 노을은 우리를 더욱 긴장되게 만듭니다.
우리는 조용하게 찌가 상승하기를 바래보지만,
강건너에서는 불야성을 이루고 젋음을 불태우며 사람사는 소리가 너무 강하게 내귀를 자극합니다.
요즘은 테블릿 PC로 실시간 검색과 게임&음악을 들으며 낚시를 즐길수 있답니다.
아침에 발갱이 한수 올라옵니다.
동출하신 분들에 조황입니다.
강붕어 답게 거칠고 몸집이 좋아보입니다.
자연은 자연의 품으로 !
사람은 가족의 품으로 !
머물던 자리는 당신에 얼굴입니다.
Tip 바탕화면으로 사용하는 센스.
끝까지 감상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지평의 물 나들이 춘천에 박암리 소식이였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건 낚시생활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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