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가을........
봄은 여자에 계절 가을은 남자에 계절이라 하였던가
한,두해가 거듭 되면서 그리움이 더해 지는걸 느끼곤한다.
꾼은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가을 스케치에 나서본다.
목적지는 시내 고궁을 둘러 보고 갈대와 억새가 많은 화성 둠벙으로 향한다.
푸른하늘에 조각구름이 그림에 멋을 더해 주며 가을을 즐기라합니다.
보고싶은 조우들과 억새와 갈대가 반겨주며 가을은 더욱더 내가슴에 파고듭니다.
둠벙 좌측을 바라본 모습
둠벙 우측을 바라본 모습
필자가 자리한 좌측 뚝방
붕애의 성화에 못이겨 옥수수 채비로 공약을 해봅니다.
해는 어느덧 서산에 자기집으로 향하고
가는 길에 전선줄에 잠시 쉬어 가고 싶은듯
새들도 해를 따라 어데론가 길을 재촉하며
그들도 가야만 하는 목적지가 있기에 힘든지 모르고 그토록 날개짓을 하나봅니다.
밤새 아무일 없는듯 새벽 여명는 아름답게 밝아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하루를 비추어 줄겁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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