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요즘 물빠진 터에 모습을 담고자 종횡무진 하던중
산세 좋고 물 맑은 제천시 소제 장치미못을 찿아 흔적을 남겨봅니다.
3만여 평에 장치미못은 가창산 맑은 물이 저수되는 곳으로
대물 어자원이 만치만 터가 세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너미에서 바라본 장치미못.
제방 좌안.
제방 중앙.
제방 우안.
중류에서 바라본 하류.
중류 묘지앞 포인트에는 현지인 릴꾼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장박 텐트까지 설치하여 대물을 쪽고 있는 꾼의 자리.
현지인도 아직 살림망을 담그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너편 중류를 바라본 모습.
상류에도 릴꾼들의 대물을 향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장치미못.
마을길 중류 포인트 하체가 높은 자동차만이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쪽 중류에도 역시 릴꾼들의 대물과 한판승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자는 중하류권에 자리를 잡고 오지 않을 그들을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29대~44대까지 8대편성,
먹이 옥수수,섬유질떡밥.
하루에 약5cm 정도의 배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출인의 자리.
29대~38대 6대편성,
먹이는 역시 옥수수,섬유질떡밥.
간단한 저녁으로 끼니를 채우고,
저녁시간 저수지에는 황혼이 물들어옵니다.
바람 한점 없는 터에 비친 노을과 태양은 꾼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색에 적게하네요.
하루에 일과를 마친 해는 빛을 죽인체 내일을 향해 준비 하는듯합니다.
꾼도 밤을 위한 행진곡을 준비하며 오지 않을 그님을 위해 열심이 쪼아봅니다.
!
!
!
@
@
!
!
기대와는 달리 생각한 데로 밤새 아무일 없이 물위에 안개가 아침이 밝았음을 알립니다.
아침빛에 비친 잔잔한 호수의 아름다운 반영을 뒤로하고 이웃 충주로 이동합니다.
도착한 곳은 충주 특파원점 이박사낚시점,
요즘 충주호도 조황이 좋지 않아 꾼들의 애만 태우고 있다고합니다.
인근 후원터 입석낚시터,
잉어 산란이 시작되어 조항은 더 안좋습니다.
적당량이 자란 말풀은 잉어 산란에 수난을 격고 있습니다.
어귀에 줄풀 포인트도 형성이 되어 있어 조용히 즐낚하기 좋으네요.
그늘 앞에 넙다란 접지좌대도 좋아보이네요.
조행에서 모처럼 만난 물위에 비친 태양의 모습이 아쉬어 포토샵으로 이번 조행을 마칩니다.
장치미못은 초가을 터라는걸 이번 조행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