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사랑 경기지부 6월 정기출조 행사가 진천 성대지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단체 행사지로 선정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조용하고 그늘이 있는 곳을 찿아 성대지로 향합니다.
동,서쪽으로 높다란 산이 있어 저수지에 늦게 해가 뜨고,
일찍 해가 지기에 낚시할 수 있는 시간이 좀더 긴 터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준계곡형의 터.
상류 양쪽으로 골이 형성되어 있는 저수지 이네요.
제방 우측 중하류에는 진입이 어려워 보입니다.
물빠진 물넘이에는 넙다란 포인트가 있어 야영하며 낚시하기에 좋아보입니다.
제방에는 통합기준점이 있더군요.
위 통합기준점 설명이 자세히 나열 되어 있어 잠시 되새겨 봅니다.
좌측골 상류 포인트.
우측골 중류.
우측골 상류에 본부석이 보입니다.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는 성대지 상류.
포장되어 있는 길을 따라 진입해 보니 아담하게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그늘 아래 오손도손 모여 한낮 더위를 시키나 봅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성대지.
일찍들 오셔서 행사준비도 하고......
낚시자리도 만들고.......
상류자리 부터 찿아가 봅니다.
김전무님 자리,
더운 날씨에 대만 펴고 그늘로 피신중인가 보네요.
피쉬포인트님도 더위를 피해 어디로 갔나요.
바닥붕어님은 바닥붕어 만나로 가셨구여,,,
카멜레온님 자리.
소망님 자리.
커다란 나무밑의 본부석앞.
지부장이신 주포님 자리.
필자의 자리.
중류쪽에 민물과바다님.
최붕이님 자리.
한낮에도 새우 채집이 이렇게 되네요.
모처럼 만났으니 지부발전을 위해 위.하.여.합니다.
앞산이 높다 보니 금새 해가 넘어갑니다.
시원해 지는 저녁부터 낚시는 이어지고,
간간이 들어 오는 입질에는 붕애들이 올라옵니다.
혹시나 하며 집중을 해보지만 밤이 깊어지자 입질이 끈김니다.
보름이 이틀이나 지난는 데도 달은 총명하기만 합니다.
종량제 쓰레기 봉투 20장에 가득담아 자연보호 봉사로 정출을 마감합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7월에 물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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