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단비가 거세게 내리고난 주말
지인들과 함께 여주 양촌리로 떠나는 물 나드리,
이곳은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인공 수공원입니다.
남한강 본강과 연결되어 강에서 서식하는 어종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곳입니다.
파란하늘 아래 수십만평으로 이루워진 수공원과 주변 경관을 둘러봅니다.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로 보여지는 분들도 보이고,
여기저기 다양한 테마호수로 구성되여있습니다.
제방위에 쉼터 전망대도 만들어저있으며,
제방위에는 자동차로와 자전거 전용로가 만들어져 시원하게 달려볼 수 있습니다.
제방을 사이에 두고 남한강 본강이 흐르고있습니다.
전날 많은 강수량으로 흑탕물이 되어있네여.
넓은 호수사이로 대형차량도 오갈수 있으며 주차가 가능합니다.
남한강 본강과 대형수문으로 연결되어 있는 제방에서 바라보며,
바로 옆에는 이포보가 바라다 보이는 켐핑장이 있고,
아무곳이나 포인트라 생각되는 곳에
나만의 자리를 만들어 하룻밤을 지내기에는 무리가 없는듯.
최근 인기포인트 답게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인 1호자리
지인 2호자리
멋진포즈에 한컷 담아봅니다.
필자의 자리,
29,32,36,40,36,32대 편성
먹이 : 어분,콩가루,지렁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노을이 조용히 왔다 사라지는 시간,
오늘은 유난히 달이 아주 붉은색으로 떠있습니다.
여명과 함께 아침 태양이 하루를 재촉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패러모터 비행을 하는 인간새,.
소금쟁이의 취미는 스상스키인듯 물위를 쉴 새 없이 달립니다.
한가함과 여유가 느껴집니다.
오늘에 장원 포인트.
낚시자리 바로옆에 주차가 가능하여 편한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5치,6치,준첩급,월척급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집앞 담장에 능소화
인공호로 만들어져 있으나 넓다 보니
자연터 처럼 느껴지는 여주 양촌리 조행이였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