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청명한 하늘아래
운영하고 있는 낚시길잡이 카페 납회가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보에서 열렸습니다.
한눈에 바라 보이는 앵천리보 파노라마.
마지막보 상류,
보 하류
보의 수량은 적당량을 유지하며 흐르고 있습니다.
넓다란 보에 도착하는 님들의 대편성이 이루어지고,,,
하류측 수심은 70cm~80cm,
바닥에는 청테가 보이고 있습니다.
보 중유권에도 역시 청테가 보이고 수심은 낮아보입니다.
상류에는 1m넘는 수심과 건너에 붕어 은신처가 잘 발달되어 보입니다.
낮시간 라디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어느덧 해는 산중턱에 걸쳐있습니다.
일찍 저녁식사를 마치고,,,
카페지기가 준비한 오징어 볶음,,,
바끄로님이 준비해온 도리탕,,,
그외 손태공님의 돼지갈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캐미불을 밝히고 가족과 정담을 나누며 호수의 밤을 지새웁니다.
본부석이자 주막에서 나그네를 기다리는듯,,,
숯불을 피우며 야식을 준비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운영진이 야식을 준비하지 않은 관계로 각자 준비한 먹거리로 야시간 조우를 합니다.
바끄로님의 숯불 삽겹살 맛있게 먹었습니다.
윤교수님표 볶음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짙은 안개와 함께 아침이 밝아오고,,,
스크렁은 이슬에 샤워를 한듯 잔득 머금고 있네요.
하루라는 시간이 금새 지나 철수할 준비를 합니다.
큰형님,
생명수님,
손태공님,
아마추어님,
백곰님,
첫출조하신 윤교수님,
여섯찌님,
바끄로님,
로젠님,
아테네님,
스팅님 가족,
이번 상품은 현금으로 준비했습니다.
5치부터 7치까지 나와준 조과입니다.
순위 선별은 다수로 선정되었습니다.
3등 백곰님 (22.5cm 외2수)
2등 윤교수님 (16.8cm 외2수)
명예의 1등은 생명수님 (22.5cm 외4수)
행운상 손태공님,
행운상 바끄로님,
마지막 행운상에 카페지기가 당첨됐으나 패스하고 스팅님이 수상했습니다.
수상자 모두 축하드립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