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 수상 방갈로로 유명세가 더해 가는 "한터낚시터"를 찾아 탐방에 나셨습니다.
지난 동절기 많은 공사비를 투입하여 쾌적하고 편의성을 갖춘 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2,3호지로 나누어 손맛터와 잡이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3호지는 장대 컨셉으로 장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낚시터입니다.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해 있으며 98번 국도옆 넓은 주차장 3개소를 갖추고 입니다.
입구에 낚시터 입간판이 먼저 반겨줍니다.
많은 조사님들의 방문으로 혼잡을 피하고자 매점에서만 결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 개장식 축하란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환한 미소로 다가옵니다.
쾌적하고 청결한 식당겸 매점.
입구에서 바라본 1호지 전경.
1인용 텐트와 2인용 연안 방갈로가 설치된 1호지 우안.
4인용 연안 방갈로가 설치된 1호지 좌안.
1호지 4인용 방갈로 내부에는 낚시인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난방용 전기판넬, 목재난로,선풍기 까지 구성 되어 있네요.
1호지 이용시 안내문을 참고하세요.
1호지 옆 넓고 기다란 주차장 모습.
1호지 끝단에서 바라본 전경.
방갈로 간격이 넓어 조사님 간에 방해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호지에는 지붕있는 잔교좌대가 있어 방갈로 없이 비를 피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2호지에 잡이형 2인용 방갈로 30동이 현재 공사중 이나 4월22일 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갈로가 서로 등지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방갈로 사이에 테라스가 만들어져 가족,친구, 여인들의 이용에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90% 이상 완성된 2호지 방갈로.
내부에는 간접등과 난방용 전기판넬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호지와 3호지 터를 가로 지르는 잔교좌대가 3곳이 만들어져 있으며,
안전을 위해 감시카메라가 철통 방범을 하고 있습니다.
송어터에는 아직도 입질 활성도가 좋습니다.
송어터에서 오전 대낚시로 낚은 윗 어르신 살림망입니다.
3호지 라인에 잔교좌대 장대촌입니다.
설치된 바닥 받침대 부터가 다르네요.
언듯 봐도 대 길이가 길어 보입니다.
찌 거리가 길은 만큼 집중력이 필요해 외대 편성을 하셨네요.
장대 장비가 많이 발전된것 같습니다.
집중 하시는 장대 낚시인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3호지 장대촌 잔교좌대가 2군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터 낚시터의 프로페셔널 풍차 방갈로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한터낚시터는 가족단위 낚시인이 많이 찾기에 이렇게 이쁜 아이들이 보이곤합니다.
(보호자의 승인하에 촬영하였습니다. 촬영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유럽풍 모습의 풍차 방갈로 9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자 넓다란 공간에 테이블,대형냉장고,난로,정수기가 보입니다.
여러명이서 동시에 낚시를 즐기며 가족과 친구들의 소통이 이루어 지는 공간입니다.
2개의 방으로 TV,에어컨이 준비되어 시원하게 드라마를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전기난방은 기본입니다.
수세식 화장실과 온수 샤워기까지 설비되어 있어 방갈로가 아닌 물위에 떠있는 펜션이라 해야겠습니다.
풍차 방갈로 이용시 참고하세요.
풍차 방갈로 이용객에게는 짐과 사람을 전동카트로 운송해드립니다.
터에 주변에도 봄이 와있습니다.
공사중인 방갈로 위에도 봄은 찾아 왔구요.
버들강아지도 봄내음을 내뿜으며 몸매를 자랑합니다.
청춘들도 봄향기에 끌러 대하나 메고 이곳을 찾아 온듯합니다.
(본인의 승인하에 촬영하였습니다.촬영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청춘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낚시준비 하려 1호지 2인 방갈로로 향합니다.
방갈로 뒷편에 차량 진입이 가능하여 짐을 운반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인용 방갈로 내부 간접등과 테이블,난방용 전기판넬, 선풍기가 설비되어 있습니다.
32대 쌍포로 준비를 마치고 조황체크를 위해 살림망을 준비했습니다.
잔교 좌대에서는 연신 걸어내네요.
장대촌에는 장대 동호회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득 메운 장대 잔교 건너에는 풍차 방갈로가 보입니다.
가로 잔교에도 빈자리가 없네요.
길옆 주차장은 동호회 행사가 있어 이미 만차입니다.
외국풍 풍차 방갈로가 밤이 되니 운치가 느껴지네요.
방갈로 내부에 비치는 간접등 불빛이 밤이 되니 아름다워 지네요.
밤낚시에 그다지 지장을 주지는 않더군요.
속삭이듯 전해지는 목소리는 물가에 흐르는 음악처럼 흘러가네요.
화려하게 수 놓은 수면 위의 찌불은 조사에게 어신을 전하기 위해 밤을 지새 우는듯 합니다.
환상적인 찌올림에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정처 없이 시간은 흐르고 흘러만 갑니다.
어느덧 터에도 여명이 밝아 오고,,,
몽환적인 아침이 이여집니다.
장대도 힘이 들었는지 차렷자세를 하고 있네요.
아침에도 끝임 없이 나와 주네요.
조황 확인차 걸어 놓은 살림망에 생동감 넘치는 녀석들이 존재감을 알리네요.
주어종 붕어,잉어,향어,송어가 나와 주고 있습니다.
낚시터가 아닌 낚시공원으로 탈바꿈한 한터낚시터는
조사님들의 편의성을 생각하여 최고에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한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