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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낚시터

조행기/유료터

by 지평[홍기열] 2017. 4. 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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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사월 각종 행사도 많고 모임도 많은 시절입니다.

또한 물고기도 이 시기에 산란을 통해 번식하는 시절이기도 하고요.

남쪽부터 올라오던 꽃소식과 대물 소식도 어느덧 중부권에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안성 두메 낚시터도 봄꽃들이 만발해 있어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두메 낚시터 선착장에서 바라본 두메지 전경.





먼저 관리실에 들려 요즘 상황을 관찰해 보기로 합니다.





새로이 리모델링을 한 관리사무실, 주차장과 넓은 테라스가 만들어져 작은 행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방부터 한 바퀴 둘러보며 포인트와 시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펜션 쪽에서 바라본 관리소 앞 풍경,

마당과 산모퉁이에 벚꽃들이 활짝 피어 봄 향기가 가득 채워지는 듯합니다.

 


 


제방 인근 1인용 연안 좌대,

전기시설이 완비되어 침상,선풍기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변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 가족과 노지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저 멀리 중층 낚시 자리가 보입니다.



 


조사님들의 많은 출조로 차량이 넓은 주차장에 가득 차네요.









걸어서 출입이 가능한 관리사무실 앞 홈통 형태의 연안 수상좌대,









스페셜 좌대는 대형 좌대로 7~8명이 동시에 낚시할 수 있는 좌대.





쾌적한 실내에는 2개의 방과 대형 냉장고,TV,에어컨,소파,전기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작은방에도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거품 수세식 화장실과 세면장.





뱃터 옆 수백 명이 중 낚시를 할 수 있는 대형 잔교 좌대 시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시원하게 수면을 가로지르는 잔교 좌대에 중 낚시인들이 서로 경쟁하듯 걸어 내고 있네요.



 


바람을 등지고 편안한 양반자세로 여유를 즐기십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집중하며 여기저기서 랜딩을 합니다.









우측 상류 쪽 두메교 넘어 칠장리권에 배치한 좌대.



 



좌측 상류 쪽 동막골에 배치한 수상좌대와 연안 좌대.





동막골 연녹의 푸르름과 벚꽃이 만발한 마을 앞에 위치한 좌대 모습.













수몰나무 근처에도 좌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란시기에 주목받고 있는 포인트 같습니다.





동막골 상류에는 잔교가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노지 낚시도 주차장과 가까워 어렵지 않게 자리할 수 있습니다.



 






동막골을 지나 고개 넘어 노지 포인트.





몇 안 되는 포인트라 이미 자리가 만석인 것 같습니다.





차량 진입이 가능하여 가족,친구들과 야영생활을 겸한 낚시인이 자주 찾는 포인트.






주차와 텐트 설치가 가능하여 편안하게 노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중하류 별장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육로로 진입이 가능한 한가하고 고요한 위치에 배치된 수상좌대,





저수지 둘레길 종단에 배치되어 뱃길로 진입하는 수상좌대.






별장 밑 노지 수몰나무 포인트.





하룻밤을 지켜볼 좌대로 이동 중 중 잔교 좌대를 물 위에서 바라봅니다.









꽃이 만개한 동막골 수상좌대가 보입니다.





동막골로 진입할 수 있는 산 밑 포인트 오후 되면 그늘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야외 화장실 옆 조그 막게 잔교가 보입니다.






찌맛과 손맛을 체험할 수 있는 좌대에 입실합니다.





실내에는 성인 4명 이상이 수면할 수 있는 공간에 TV, 냉장고, 에어컨과 전기 패넬이 설비되어 있습니다.





3.2칸대 2대를 편성하고 봄 향기를 만끽해 봅니다.

주변 숲 속에서 다양한 새들의 하모니가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어느덧 해는 서산을 향해 마지막 빛을 비추고 가네요.






몇 번의 미끼 투척에 작은 붕어와 손맛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향어가 얼굴을 내밀어 줍니다.






이 밤의 끝은 어디에 있는 건지 심심치 않게 찌를 올려주네요.




흐린 아침이라 해가 중천에 올라와서야 볼 수 가있네요.





아침시간 잦은 입질이 이어지고,

이웃 좌대와 잔교 좌대에서도 심한 물살과 랜딩이 이어집니다.






철수 전 권역별로 조황을 살펴봅니다.





거침없이 랜딩이 계속된 이웃 좌대 조과입니다.

깊지 않은 수심에서 많이 낚으셨습니다.



 


동막골 상류 수몰나무 포인트로 가봅니다.









많은 조과는 아니지만 손맛은 본 것 같습니다.





동막골 상류 잔교 좌대.





길이가 되어 보이는 메기를 많이 낚으셨네요.



 


동막골을 뒤로하고 노지 포인트와 별장 포인트로 이동해봅니다.









노지도 손맛들을 보신 것 같습니다.





별장 포인트로 가봅니다.





이 좌대도 짜릿한 손맛을 즐기셨네요.





그림 같은 수몰나무 포인트.









위 포인트에서 짧은 대로 최고의 조과를 보셨네요.





좋은 조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시네요.

촬영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뱃터 옆 좌대로 이동합니다.

철수 중 이거나 수면 중인 것 같습니다.








이곳도 편차는 있었지만 최고의 조황을 보여 주었네요.






꽃향기 가득한 두메 낚시터에서의 1박 2일,

대형 잔교 좌대에서 많은 중 낚시인들의 파이팅 모습과

만석이 된 좌대에서 골고루 손맛을 본 날이었습니다.

쾌적하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는 두메 낚시터에서

굶주린 찌맛과 손맛을 힘차게 느껴보세요.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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