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동우회에서
캠핑과 작은 음악회를 겸한 출조가 원남지에서 있었습니다.
한달 전부터 계획한 출조이기에 비소식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한민국에 역사적인 교황 방문으로 하늘이 도우 셨는지
새벽역 약간의 비만 내린 가운데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원남지 조촌교 우측에 만들어진 첫번째 연육교,
마름이 잘 자라 있는 연육교 인근 포인트,
상류방향 두번째 연육교,
이곳 연육교를 넘어 관모봉 탐방길이 이여집니다.
연육교 좌측연안 포인트,
연육교 보 포인트,
회원가족 캠핑모습,
주변 캠핑장 모습,
상류 삼봉교 우안,
삼봉교 좌안,
인근 외딴집에서,,,
자두가 탐스럽게 영글었네요.
한낮 뜨거운 햇빛을 피해 천막도 설치하고,,,,,
오손 도손 자리를 함께합니다.
초저녁 음악회를 앞두고 일찍 저녁식사를 합니다.
초저녁 라인뮤직 클럽 소속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섹스폰 음율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먼길 오셔서 1시간 넘게 수고하신 라인뮤직 연주자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캠핑장 앞은 찌불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밤의 삼겹살 야식으로 캠핑낚시의 절정을 이룹니다.
안전과 대물을 위한 위.하.여.
그렇게 긴밤은 무르익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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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산 능선에 안개와 함께 연육교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아침낚시에 여념이 없는 꾼들,,,,,,
견을 좋아라 하는 귀염둥이들,,,,
좋은 조황은 아니 였지만 8치,9치 마리수 조과를 보여줬습니다.
회원들의 가족과 함께하여 더 없이 좋은 행사였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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