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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 관성지

조행기/무료터

by 지평[홍기열] 2013. 7. 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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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충주호 오름수위를 노려볼 생각으로

고생을 감수하며 주말 새벽역에 달려가 보는 그곳 내륙의 바다 충주호.

 

 

 

충주 서부순환 신축교에 안개속을 헤치고 마침 일출이 올라옵니다.

 

 

 

 

안개로 익숙헤진 청금로를 지나 명서리로 향해갑니다.

 

 

 

얼마나 갔을까 시원한 경관이 눈에 보이는 명서교 하류 삼탄야영장 앞.

 

 

 

명서교 상류 루어맨들의 아침활동이 한참입니다.

이 골에서 유입량이 많아야 님들을 상봉할 수 있다는데...

 

 

 

명서리 배터인근  오름수위를 노려보로 온 꾼들의 모습.

 

 

 

밤새 20Cm이상 물이 빠지는 상태이고 조황이 좋지 못합니다.

 

 

 

갑작스런 오름수위로 조황유지도 짧은듯합니다.

 

 

 

 

 

 

그래도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을 보는건 만으로도

이미 꾼들의 목표는 달성 했으리랴 봅니다.

 

 

  

멀리 명서리 좌대가 보입니다.

그쪽 사정도 마찬가지 조황이 좋지가 않네요.

아쉽지만 조금 늦은 방문으로 충주호 오름수위 특수는

다음으로 미루고 음성권으로 발길을 돌림니다.

 

 

 

도착한 곳은 대물터로 유명세를 떨치던 음성 관성지.

 

  

언제 부터인가 이곳 관성지는 대물을 포함한

5치~9치급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합니다.

 

 

 

중류에서 바라본 관성지

 

 

  

중류 논길 포인트.

 

 

 

  

상류를 바라본 모습.

 

 

 

인삼밭 앞 포인트.

 

 

 

 

  

상류 줄풀 포인트.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본 모습.

 

 

 

  

상류 공원 앞 포인트.

 

 

 

  

충분한 햇빛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벼들,

수확하는 그날까지 잘 자라주기를 기원합니다.

 

 

  

필자는 인삼밭 앞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9,32,36,32,29,25대 6대편성

먹이 : 섬유질떡밥

 

 

 

 

그님과 필자의 일용할 양식 그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그것.

 

 

 

한낮 하늘과 구름이 너무 아름다운 날입니다.

 

 

 

 

 

 

 

  

낮 온도가 30도를 넘나 들어 더위를 피해 모두가 휴식모드를 취합니다.

 

 

 

 

 

장비도 몸값을 해야 하지만 해가 질때까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썬크림도 않통하는 무더위 속에 필자도 더위에 어쩔수가 없네요.

사진담는 동안 육수가 너무 흘러 차속 에어컨 도움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어김 없이 이밤은 찿아오고 꾼은 배가되는 설레임으로 찌불을 밝힘니다.

 

 

 

 

보름 이틀전 달의 모습 (음,유월 열사흘)

밤은 그렇게 좌,우측에서 텀벙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지나가고,

끈기와 인내로 아침의 승부가 가려짐니다.

 

 

 

 

 

 

 

 

 

필자의 조과는 5,7치급 2수, 이웃집 조과 5치~월척까지,

하룻밤 심심치 않은 입질과 조과로 즐거웠던 관성지 이였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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