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만 출조하다가 오랜만에 서해 선상낚시를 출조해봅니다.
민물낚시에 비해 장비가 단조로워 쉽게 떠날 수 있는 선상낚시,
현장에서 낚은 대상어를 회로 먹을 수 있는 리얼 선상낚시.
이른 새벽 우럭대,전동릴,아이스박스를 준비하여 인천항으로 달려갑니다.
출항명부 작성과 소모품(쇠추,바늘채비,미끼)을 준비하여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인천 연안부두의 새벽
어쩌다 한번 오는 저배는 무슨사연 싣고 오길래........ 시작하는 노래비.
선착장 승선장 입구
출항준비에 분주한 낚시배들과 낚시인들.
새벽안개를 헤치고 30여명의 낚시인들을 싣은 배는 선착장을 뒤고하고 빠른속도로 질주합니다.
금새 인천대교를 통과하고,
2시간 30여분을 달려 영흥도 앞바다에 도착합니다.
하늘과 구름, 바다와 여가 어우려진 아름다운 풍경속에 선상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수심 20~70m를 공약할 전동릴
선상 우측라인.
선상 좌측라인.
선상 후면부.
내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공간이 있고.
모두들 열심히 공약하고 있네요.
여성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여기 저기 여조사님들 많으네요.
오전 조과로 회를 떠서 옆 조사들과 담소를 나누고.
각자의 나름데로 만선의 기쁨으로 귀항길에 오름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하세요!